13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홍콩등 4개국에 대한 세일즈활동을 마친 대구시동남아 시장 개척단은 상담실적 1억2천5백만달러, 계약 4천6백70만달러의 실적을 올리고 25일 오후 귀국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중유럽시장 개척단의 두배가 넘는 것으로 지역업체들의 동남아시장에 대한재평가와 해외시장 개척의 필요성을 확고히 했다.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린 업체는 동국무역으로 상담액 3천7백60만달러(계약 2천2백9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태광물산(주)이 2천1백만달러(1천70만달러)로 직물업체가 단연 우세를 보였다.또 벽돌성형기 및 자동주차설비 메이커인 (주)덕산기공이 1천2백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고, 합동줄공업사가 9백69만달러, 경창와이퍼가 4백60만달러를 기록하는등 기계.자동차부품업체들의 동남아시장 공략이 일단 성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홍콩시장 개척중 文熹甲 대구시장 일행이 中國 심천시 인근의 淸溪鎭공단을 방문, 대구공단조성등 지역기업들의 투자를 약속함으로써 中國 남부지방으로의 진출기회를 넓힌 것은 특기할만한 사실이다.
한편 시장개척단은 24일 오후 홍콩에서 최종평가보고회를 갖고 동남아시장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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