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간의 이업종교류회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대구경북지역의 여성경영자들로 구성된 로즈 이업종교류회 (회장 盧桂子 우주공업사 대표)가 창립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즈이업종 교류회는 지난 5월28일 대구경북이업종교류회 연합회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19명의 여성기업인들을 회원으로 확정했다.
이 교류회는 여성경영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경영 기술 정보의 교환과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능력을 배양시켜 나가기로 했다.
로즈이업종 교류회는 이를 위해 월1회 회원업체 방문과 직원교류를 증진시키기로 하고 제품의 판로 및 서비스, 물류창고등도 공동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강구할 방침이다.
노계자 회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한 경영기법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 우호증진에 힘써 다른 어떤 교류회보다 많은 활약을 하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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