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총재인 金泳三대통령은 4일 15대 국회 전반기 2년을 맡을 국회의장후보로 6선의 金守漢의원(전국구)을 지명했다. 金대통령은 또 여당몫 국회부의장엔 7선의 吳世應의원(경기 성남.분당)을 후보로 지명했다.
국회의장 후보로 지명된 金의원은 大邱출신의 민주계인사로 그의 후보지명은金대통령이 자신의 임기후반의 안정적 정권유지와 함께 지역안배등을 고려한것으로 보인다.
민정계로 분류되는 吳의원의 부의장후보 지명에는 지난 총선이후 당직등에서소외된 민정계를 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국당의 金哲대변인은 지명배경으로 다선원칙을 우선 고려한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국당은 5일 단독으로라도 개원국회를 열고 이들을 의장및 부의장으로선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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