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8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재통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마하티르 총리는 전날 李光耀 싱가포르 前총리가 외신 기자회견에서 특정한 여건이 충족된다면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와 통합할 수도 있다고 발언한데 언급,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고 관영 베르나마 통신이 보도했다.
마하티르 총리는 말레이시아의 모든 민족들이 자신감과 경쟁력을 갖게 될때 李전총리의 구상은현실이 될지 모른다고 말하고 말레이시아가 통합의 조건을 설정할 권리가 있다는 점도 아울러 강조했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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