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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들 會社債발행 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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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금리 상승...前月대비 8백42억 감소"

시중 실세금리의 상승 여파로 지역 기업들의 직접금융 이용이 저조, 5월 실적이 지난해 3월 이후최저치로 떨어졌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역기업들의 5월중 회사채 발행 실적은 모두 1천1백8억원으로전월대비 8백42억원이나 감소하는등 94년 3월 9백8억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이는 시중 실세금리가 4월26일 10.4%% 에서 5월29일 11.4%% 로 상승세를 유지, 자금조달 비용이 비싸졌기 때문이란 풀이다.

그러나 직접금융 이용액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1/4분기에는 6.8%% 에 불과했으나 5월에는24.1%% 를 차지, 싼 자금을 대기업이 주로 이용하는 양극화 현상은 상당폭 완화됐다.지역 금융기관이 지역기업에 대한 회사채 발행 지급보증을 기피하는 현상도 완화, 1/4분기중 지역기업에 대한 지급보증은 전체의 33%% 에 불과했으나 5월에는 대구은행 1백70억원, 영남종금 70억원, 대동은행 60억원등 74%% 에 이르렀다.

기업별 자금조달 현황을 보면 대구백화점과 제일모직이 2백억원으로 가장 많고 화성산업 1백50억원, 대하합섬 1백억원, 청구 60억원등이다. 또 비상장기업중 한주농산 40억원, 동해리조트 28억원,신한화섬 20억원, 한일건재 동서화학 각 15억원, 성화산업 진양사료 각 10억원, 경북콘크리트 5억원씩 회사채를 발행, 눈길을 끌고 있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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