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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무대.민중 합동 희극 누가 누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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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예술극장"극단 대구무대 와 서울의 극단 민중 은 합동으로 희극 누가 누구? 를 21일부터 7월7일까지대구 대백예술극장 무대에 올린다.

프랑스 작가 마르끄 까믈레티 원작으로 섹스 코믹물을 표방하는 이 극은 민중극단 대표 박봉서씨가 연출한다. 프랑스 파리 교외의 별장을 배경으로 거미줄처럼 얽힌 남녀의 오각관계를 엮고 있다. 아내 자크린을 친정에 보내고 애인 수쟌느와 친구 로베르를 불러들여 멋진 주말을 즐기려던남편 베르나르. 그러나 자크린과 애인관계인 친구 로베르에 의해 이 계획을 눈치챈 아내는 친정행을 취소한다. 5명의 남녀간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거짓말은 이들 관계를 겉잡을 수 없는 혼란으로 몰고 간다.

극단 대구무대가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말려 올리버 에 이어 서울 민중 극단과 마련하는 3번째 합동공연이다. 남자 출연진은 서울 민중극단 단원 김춘기(베르나르역) 박기산씨(로베르역)가,여자 출연진은 극단 대구무대 단원 장효진(자크린역) 박지은, 최윤희(수제트역. 더블캐스팅), 정지영씨(수잔느역)가 각각 출연한다.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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