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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증권社 채권매입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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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업무대행 취지 못살려"

[聞慶] 지역개발공채 매입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농협 시군지부가 매입대행업무에 나섰으나 정작이를 매입해줘야 할 증권회사들이 뒷짐을 지고 있어 불만을 사고 있다.

농협 문경시지부는 지난달 6일부터 채권매입 대행업무에 나섰는데 상주.문경지역 증권회사들이이를 매입해주지 않아 대구까지 내려가 매도해야하는 불편때문에 사실상 매입대행 업무를 기피하고 있는 것.

시민들은 자동차등록, 관공서의 각종 공사대금 수령때 지역개발공채를 매입, 이를 채권브로커들에게 50~60%%나 되는 할인율로 넘겨 큰 손해를 보고 있는 것.

현재 증권거래소의 이들 채권 할인율은 20~25%%로 브로커들의 할인율에는 절반도 안된다는 것.이달들어 개점한 문경시점촌동 제일증권은 시민들의 불만이 많자 본점의 승인을 받아 매입업무에나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상주.영주 등 각 시군의 증권회사들도 개발공채 매입업무에 당연히 나서야 할 것이라는게 북부지역 주민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중소도시 증권회사들의 지역개발공채 매입업무 기피현상은 취급량이 많지않으면서 업무만 번거로운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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