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경제관련 단체 조합등 유관기관간의 업무 네트워크화와 정보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지원 실무 협의회 가 발족됐다.
대구지역 40개 단체및 조합 실무자 35명은 대구상의 4층 회의실에서 대구상의 주관으로 25일 오후5시 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각 단체 기관간의 업무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지금까지 각 단체의 장이나 임원급 모임은 수시로 열렸으나 경제관련 단체의 실무자들이 정식 모임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를 갖고 정보교환 업무협의등을 통해 기관의 업무 활성화 및 상호이해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또 지역에서 현안으로 대두된 경제문제에 대해 무역 금융 기술등 분야별 소위원회를 구성, 실무차원의 대책등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재 각 단체에서 중복으로 행해지고 있는 지역경제관련 자료조사도 실무협의회를 통해 사전 조정해나갈 예정이다. 협의회는 사무국을 대구상의에 두기로 했다.
대구상의는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운영이 정상궤도에 오를 때 까지 필요한 제반 경비및 인력을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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