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터키 회교정권 출범

"총리 에르바칸 지명"

[앙카라] 술레이만 데미렐 터키 대통령은 28일 네크메틴 에르바칸 회교계 福祉黨 당수를 총리에 공식 지명했다.

터키에서 회교계 총리가 탄생하기는 73년전 공화국 정부가 수립된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새로운 정부는 탄수 칠레르 前총리가 이끄는 正道黨(DYP)과 회교교리에 기초한 福祉黨과의 聯政으로 이루어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데미렐 대통령이 네크메틴 에르바칸총리하의 54번째 정부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