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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代폭력배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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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영장 3명추적"

10대 폭력배 심야 도심난투극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서부경찰서는 31일 최모군(17) 등 10대4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전모(19.대구시 서구 중리동), 박모(18.대구시 서구 내당동), 배모군(19.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등 3명을 붙잡아 폭력행위 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남모군(19.대구시 서구중리동) 등 10대 3명을 같은 혐의로 쫓고있다.

전군 등은 30일 새벽 4시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 대구호텔 맞은편 훼밀리마트앞길에서 최모군 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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