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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종합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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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도 1백주년 기념"경상북도 개도 1백주년 기념 해변 종합예술제가 3일 오후 5시부터 경북 울진군 구산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경북도립국악단 사물놀이단과 취타대의 개막 축하 행사에 이어 국악인 가수 여고합창단 영남대정재반등이 출연해 도민노래자랑과 해변 국악의 밤 행사로 이어진다.

도민노래자랑은 3일 낮 12시부터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명이 본선을 치르게 되며 인기가수 주혜숙 장민 배일호씨가 출연한다.

해변 국악의 밤은 오후 7시 30분부터 곽태천씨가 지휘하는 경북 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선반의 비나리 , 민요 태평가 양산도 뱃노래 자진뱃노래 (지화자 김영림 정은하), 민속무용 부채춤풍년굿 , 합창과 관현악 도민의 노래 울진의 노래 홀로 아리랑 도라지 타령 해변으로가요 , 관현악 신뱃노래 등을 공연한다.

오후 9시에는 도민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경북 1백주년 기념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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