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大邱市 지역직장협의회 구성

"물가안정 및 소비자권익 보호 위해"

대구시는 물가안정 및 소비자권익 보호를 위한 각 구.군별 지역직장협의회(본보 7월30일 1면보도)를 이달중 구성키로 했다.

시는 또 읍면동단위 지역 직장협의회도 내년3월까지 구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을확정했다.

직장협의회는 직장인 50인이상 기관단체, 기업체등을 가입회원으로 하되 상인들의 의견 존중 차원에서 업주대표 1명도 준회원으로 두기로 했다.

구.군협의회는 매월1회 개최하고 구.군 지역협의회 회장 총무들로 구성되는 지역직장대표자협의회는 분기마다 한번씩 운영회의를 열고 성과를 토의할 방침이다.

직장협의회는 음식점 이.미용업소, 목용탕등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억제를 위해가격변동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부당가격 인상업소에 대해 적정가격 인하유도를 시도한 뒤 불응하는 업소는 사내게시판, 온라인망등을 통해 해당업소 이용안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대구시는 모범 업소에 대해 농수산물도매시장과 협의, 농수산물 염가 공급을 추진하고 상수도료 30%% 감면,시보 반회보등을 통한 홍보도 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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