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 스리랑카의 타밀반군이 9일 정부군 순찰대를 공격, 양측간의 전투로 50여명이 숨지고 일본선적의 상선 1척도 반군의 폭발물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軍소식통들이 밝혔다.양측간 충돌은 이날 정오께 북동부 트린코말리 지역에서 반군들이 정부군 순찰대를 공격하면서발생했으며 군장교 1명을 포함한 정부군 8명과 반군 1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앞서 북동부 해안에서 해군함정 1척이 반군측 선단을 공격해 최소한 선박 1척을 격침시켰으며 이선박에 탑승해있던 반군 3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軍대변인이 발표했다.
또 물레티부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진 지점에서 반군들이 수중에 장치된 폭발물을 터뜨려 티탄광석을 선적중이던 일본선적의 상선 프린세스 웨이브號가 파손되고 현지인 인부 9명이 부상했으나 선원들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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