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 오는 2011년까지 다목적댐을 낙동강 수계에 16개 등 총 34개 건설하고 4대강의 수계를 운하나 도수로로 잇는 사업의타당성 조사를 빠르면 내년중 실시하기로 했다.또한 △ 상수도 및 하수도 요금을 98년2월까지 지금보다 각각 t당 평균 25.3%%와 84.7%% 인상하는등 원가의 9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 2001년까지 먹는 물을 포함한 수질과 대기 환경의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고 △ 유엔개발계획(UNDP)과의 협의를 통해 비무장지대 생태계보전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제1종합청사에서 이수성(李壽成) 국무총리 주재로 환경보전위원회를 갖고 총1백11조여원을 투입하는 환경보전종합계획 을 확정, 발표했다.
종합 계획은 낙동강의 경우 남강 및 밀양댐과 영천댐 도수로 등 3개 다목적 댐을 98년까지 완료계획으로 건설중인 것을 비롯해 2006년까지 8개 2011년까지 5개를 각각 건설키로 했으며 수몰지역 주민을 지원하기위한 법률도 제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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