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강한 태풍 커크가 12일 일본 남부의 오키나와(沖繩)를 강타, 항공기와 선박 운행이차질을 빚으면서 약 2만3천명의 여행객들의 발이 묶였다고 현지 관리들이 말했다.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전일본항공은 오키나와와 본토를 잇는 42편의 비행을 취소했으며 일본항공은 35편, 일본항공시스템은 26편의 비행일정을 취소, 많은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었다.또 오키나와의 선박회사인 류큐 카윤사도 오키나와와 남부의 규슈를 잇는 모든선박출항을 중단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커크가 이날 오후부터 오키나와를 강타했다고 말하고 이 지역에서 폭우와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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