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최근 중간계투요원으로 나서고 있는 박찬호(23.LA 다저스)가부진한 투구를 거듭하고 있다.
박찬호는 1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일만에 등판했으나 2이닝동안 1안타와 볼넷 2개로 2실점했다.
이날 박찬호는 다저스가 8대2로 크게 앞선 7회 선발 톰 캔디오티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7회는 삼진 1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막았다.
박찬호는 8회에도 8,9번타자를 연속 2루 땅볼로 잡았으나 2사 뒤 연속 볼넷 2개를 허용한 뒤 루이스 알리샤에게 우월 2루타를 맞아 2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박찬호는 9회 스코트 라딘스키에게 마운드를 물려 주었으며 다저스는 8대4로승리했다.
이로써 박찬호(5승3패)는 90이닝동안 39자책점을 허용,방어율이 3.90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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