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역기업의 투자진출이 급속도로 늘어나고있는 중국청도지역 영업망을 확보하기위해 빠르면 내년중 현지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최근 대구시대표단일원으로 청도를 방문하고 귀국한 서덕규대구은행장은 15일중국진출을 위해 청도시장등 현지관계자들과 접촉,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며내년 1/4분기중 지점으로 승격되는 홍콩사무소의 운용성과등을 감안, 진출여부를 최종결정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서은행장은 중국진출의 형태는 지점 또는 현지은행과의 합작법인형태등이 검토되고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중국진출을 위해 사무소개설에 따른 기본조사작업을 하고있다고 밝힌뒤 중국관계법상 외국계은행의 중국내 지점은 사무소형태로 2년간 통상관련 정보수집, 현지금융기법등을 익힌뒤 영업활동을 할수있는 지점으로 승격토록 돼있으나 현지관계자들로부터 이같은 유예기간을 단축할수도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청도에는 지역기업 60여개를 포함 약7백여개의 한국기업이 투자진출해있는데현재 제일은행이 중국공상은행과 합작으로 현지법인형식의 국제은행을 설립, 영업활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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