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한국도로공사가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 일대 그린벨트구역 2만여평에 중앙고속도로 휴게소 설치를 계획해 주민들의 농토및 주거지역 잠식 반발과 함께공공기관이 녹지공간 파괴에 앞장선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가천리 주민들은 한국도로공사측이 최근 마을앞을 지나는 중앙고속도로 상하행선 2만평에 휴게소 설치를 계획하면서 주민동의도 없이 설계.측량작업을 일방적으로 했다고 비난했다.
이 일대는 주민 1백50여가구의 농사터전및 주거지역이어서 휴게소가 들어설 경우 주민들은 농사및 생활공간을 잃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한편 주민 50여명은 28일 가천리 마을회관에서 휴게소설치 반대추진위(위원장서재관) 긴급회의를 갖고 요구관철을 위해 집단행동도 불사할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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