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수지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등 경기하강국면이 본격화되자 각 소비자단체들이 건전소비운동 캠페인 및 강연회를 잇따라 계획하는 등 일제히 과소비 추방운동에 나섰다.소비자단체들은 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불안에 따른 가격 폭등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잡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30일 소비자단체보호협의회(소협) 산하 9개 단체에 따르면 전국주부교실중앙회는 내달 5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정부 소비자정책 관계자를 초청, 회원 등 2백여명을 상대로 우리경제 현실과 물가안정을 위한 소비자역할 이란 주제로 특강을 갖고 이어 전주와 대전 등 전국을 돌며 건전소비생활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부교실중앙회는 또 물가감시단 발족식을 갖고 9월 한달동안 대전 등 전국 대도시에서 추석맞이정명거래 캠페인 및 물가감시 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도 내달 12일 각계 전문가를 초청, 서울 새로나백화점 강당에서 경제위기와과소비 추방에 관한 강연회 를 갖고 알뜰소비 운동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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