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8일(한국시간) 북한에 대한 동포애와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탈수방지약 제조공장의 복구비 35만달러를 유엔국제아동구호기금(UNICEF)을 통해 지원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숙소인 하얏트호텔에서 최종현(崔鍾賢)전경련회장과 김상하(金相廈)대한상의회장, 정몽구(鄭夢九)현대그룹회장등 수행경제인들과 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을 방문하고 서울에 들렀던 토니 홀 미하원의원이 지난 8월25일 공노명(孔魯明)외무장관과 만나 북한 아동들의 탈수및 설사방지를 위한 탈수방지약(Oral Rehydration Salt) 제조공장 복구비 35만달러를UNICEF에 지원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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