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11개 한의대생들의 최종등록 마감시한인 9월30일까지 재학생 4천5백여명중 4백51명이 등록을거부한것으로 잠정집계돼 이들에 대한 집단제적이 불가피하게됐다.
경산대한의대는 7백97명중 92명이 미등록, 경희대 95명에 이어 두번째로 미등록학생이 많았으며동국대 한의대는 4백97명중 35명이 미등록했다. 우석대와 세명대는 전원 등록을 마쳤다.경산대측은 예상보다 많은 학생이 등록을 거부했으나 더이상의 구제책은 없을 것 이라며 1일까지 교육부에 보고하고 미등록학생들의 제적절차를 밟기로 했다.
전국한의대교수들은 30일오후 대전대에서 교수회의를 갖고 대정부 투쟁은 지속하되 학생들의 희생은 최대한 막아야한다 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부 경산대한의대생들은 학생회에 등록해놓고 학교측 등록을 거부하고있으며 전국한의대연합도 30일 한약조제시험 무효화, 한의약정국 설치등이 관철되지않는한 등록을 거부하겠다 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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