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의 오지파출소 경찰관 1인의 하루평균 근무량이 무려 15.1시간에 달하고 있으며 하루 20시간이나 근무하는 경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찰인력 배치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추미애(秋美愛.국민회의.광진을)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경북도내 32개 오지파출소의 경찰 1인당 평균근무시간은 15.1시간이며 안동경찰서 예안파출소의 경우는 20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영양경찰서 청기파출소는 18시간, 상주경찰서 이안파출소는 17시간을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오지파출소의 평균근무인원은 5.1명으로 경북도내 파출소 평균 7.5명에 비해 2.4명이부족한 등 오지파출소 경찰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구미경찰서 형곡파출소의 경우 경찰 1인당 주민 3천6백68명을 담당하고 있는 등 도내에서3천명이상 주민을 담당하고 있는 파출소가 5개, 2천명이상 3천명미만이 14개소인등 경찰인력배치가 효율적으로 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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