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청약등 한국통신의 일선전화국 영업창구 업무 대부분이 올 12월부터 민간대리점으로 위탁된다.
한국통신의 민간대리점은 다른 통신업체 대리점과 마찬가지로 사업 성공 가능성이 높아 신규 사업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통신은 5일까지 지역본부가 있는 대구등 10개지역에 위탁대리점 1개씩을선정,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에 7백여개,대구.경북에 60여개 대리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대리점 1차 모집에서 대구본부의 경우 16명의 사업자가 신청서를 내 높은관심도를 보였다.
민간위탁 대리점은 지금까지 한국통신 마케팅부서가 맡고 있는 일반전화 청약.고장접수와 공중전화카드 판매는 물론 CT-2(보행자전용 휴대전화)와 PCS(개인
휴대통신) 등 무선통신부문의 대리점 역할도 겸하게 돼 사업자에게 상당한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통신은 대리점사업자를 상권 지역내 1층에 매장이 있거나 매장 확보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마케팅 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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