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전 서류검토 끙끙
○…공인회계사 출신인 박기환포항시장이 각종 회계와 수치 관련 기획과 서류검토에 빈틈이 없자 직원들이 전전긍긍.
특히 수도요금 인상을 추진중인 수도과장을 비롯 일부 직원이 어설프게 작성한서류를 들고 올라갔다 즉석에서 교육을 받고 혼쭐이 난 사례마저 있어 중간 간부들이 결재전에 검토에 검토를 거듭하는 모습.
일부 직원들은 시장의 욕심은 이해하나 십수년간 회계사를 한 자신의 경력과같은 수준을 직원들에게 요구하는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생각 이라며 볼멘 표정들.
농협주차장 유료화 고민
○…농협고령군지부는 창고를 허물고 넓은 주차장을 확보했으나 농협이 비영리단체여서 유료화를 놓고 고민.
최창일 지부장은 주차장 관리를 위한 인건비정도는 해결돼야 하나 유료화가쉽지않다. 무료로 개방하면 차량이 몰려 고객이 오히려 불편을 겪을것 이라며걱정.
농협은 고령읍에서 가장 노른자위에 주차장을 확보하고도 자칫 주민들에게 인심만 잃을까 묘책찾기에 골머리.
출근시간 도로공사 원성
○…차량이 몰리는 출근시간에 도로 덧씌우기공사를 강행, 통행불편에 따른 원성이 자자.
김천시로부터 공사를 도급받은 업체는 9일 오전 출근시간대에 용호동 김천교옆강변도로 4차로중 1차로를 차단하고 도로 덧씌우기공사를 강행.
이로인해 강변도로를 경유하여 대구와 경남 거창방면으로 가던 차량들이 중앙선을 넘어 남의 차로까지 진입, 이 일대가 대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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