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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관 이용료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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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수영장등 최고50%%"

[구미] 정부의 각종 공공요금 인상 억제 방침에도 불구, 구미시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시설사용료를 대폭 인상키로 해 이용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있다.

시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실내수영장사용료를 비롯 헬스, 에어로빅, 체육관등 시설 사용료를 최고 50%%까지 인상하는 계획을 수립, 지난 5일부터 열리고있는 구미시의회 임시회에 안건을 상정해두고 있다.

의회에 상정한 시설사용료 인상안에 따르면 실내수영장 사용료 경우 1개월짜리회원권의 경우 어린이는 2만원에서 2만8천원으로 청소년및 군인은 2만5천원에서 3만4천원, 성인은 3만원에서 4만원, 노인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하고 있다.1회사용료는 현재 유형별로 1천2백~2천원인것을 2천~2천5백원으로 인상한다는것.

이와함께 실내체육관의 사용료는 체육경기와 일반행사로 구분, 3만원에서 18만원까지 받아왔으나 체육행사를 제외한 일반행사는 사용료를 대폭 인상한다는방침이다.

이같은 계획이 알려지자 시설이용시민들은 정부의 물가인상 억제 방침에 위배되는 처사 라며 반발하고 있다.

한편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측은 지난 91년 12월, 개관이후 현재까지 인상않은사용료의 현실화가 불가피했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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