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근현대문학사를 빛낸 문인들 초상화 전시회

"오늘부터 국립현대미술관"한국 근현대문학사를 빛낸 문인들의 모습을 담은 초상화 전시회가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문학사상사와 국립현대미술관이 문학의 해를 기념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전시회에는 문학적 성과를 이룬 문인들의 초상화및 초상조각 70여점이 전시된다. 초상화에 등장하는 문인은 김동인 채만식 윤동주 이상 김동리등 작고문인과 조병화 구상 박경리 김남조 송수권 이문열 한수산 황지우 양귀자 임철우씨등 원로.중견문인등이다.

초상화제작은 김기창 서세옥 윤병로 김정 심죽가 이두식 한만영 이석주 김경인임옥상 곽남신 김태호씨등 중진화가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월간 문학사상 이 문인들의 초상화로 표지를 꾸며온 것을계기로 이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게 된 것. 전시회기간동안 삼성출판박물관이소장하고 있는 귀중도서와 자료들도 함께 일반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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