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무 대구시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구시 지중해4개국 시장개척단이지난 2~16일까지 보름간의 세일즈활동을 마치고 16일 오전 귀국했다.
업체대표등 35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이 기간동안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이집트를 방문하며 3천4백20만달러 상담에 6백57만달러의 계약실적을 거두었다.
지중해 지역은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데다 아프리카로 연결되는 통로라는 점에서 이번 개척단의 활동은 대구지역 상품의 서반구지역진출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다는 나름의 평가를 들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아 섬유공업및 금융중심지인 밀라노시와 자매결연을 맺기로 합의해대구 섬유의 획기적 발전도 기대해볼만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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