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택조합 공금 4억빼내 유용

대구지검 조사과는 16일 무주택 개인택시 기사들의 아파트 건립을 위해 설립된불로강변타운 주택조합의 운영자금 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조합 사무장 신병일씨(41)를 구속했다.

신씨는 지난 92년8월부터 94년까지 불구속기소된 조합장 원모씨와 함께 급료및조합운영비등 명목으로 은행에 예금되어있던 운영자금 4억여원을 인출, 자신의생활비와 유흥비등에 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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