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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부정적 압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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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체등 마구잡이 매도"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등 국내 PC통신 서비스가 정부를 비롯 개인, 기업체,언론등을 마구잡이로 매도하는 부정적인 측면의 압력단체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일부 PC통신인들은 특정 기업체를 조직적으로 음해하거나 의견을 달리하는 개인을 중상 모략, 부작용이 심각하다.

PC통신서비스 게시판이나 동호회등에 접속하면 업체는 애프터서비스가 형편없어요 저질 극우 같은 놈들이 싫어 가증스럽다 는 등의 발언을 쉽게 찾아볼수 있다.

정부나 언론이 사회적으로 민감한 부문을 발표했을때는 어김없이 반론이 실리고 토론으로 이어진다.

문제는 사안에 대한 접근 방법이 비이성적이거나 무책임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에 대해 상당수 PC통신인들은 정부의 조작극 으로 몰아붙였다. 또 한총련사태등에 대한 언론사의 특집보도나 기사에 대해서도 시청,구독거부로 위협하거나 욕설로 대응하고 있다.

모 방송사가 PC통신에 개설한 한 포럼에서는 한 컴퓨터업체에 대한 헐뜯기공세가 무려 한달간이나 계속됐다.

이 컴퓨터업체 관계자는 이들의 신원을 파악할수 없어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었다 고 푸념했다.

이에 대해 한 PC통신인은 무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는 통신공간에서 언론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국내PC통신인구는 지난8월말 현재 2백86만명(유료가입자 1백50만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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