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만민간단체 조어도에 대만국기게양계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저지'로 맞서 충돌여부 관심"

대만의 민간인 단체는 조어도(일본명 센카쿠열도) 영유권 분쟁과 관련,헬리콥터 3대를 이용해 조어도에 착륙, 대만국기인 청천백일기를 게양할 계획이고 일본은 전투기를 동원, 이를 저지하겠다고 맞서 충돌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홍콩 신문들에 따르면 지난 8일 선박편으로 홍콩 주민들과 함께 조어도에도착, 국기를 게양한 바 있는 대만 조어도 사수 연맹 은 조어도 주권을 선포하기위해 12~13인용 헬리콥터 3대를 임대한후 당국에 조어도 운항 신청을 했다고밝히고 어떠한 희생을 무릅쓰더라도 이번 원정을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일본 항공자위대는 조어도는 일본 영토라고 못박고 대만의 민간인헬기들이 일본 영공을 침범할 경우 전투기를 발진시켜 이를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대만 교통 당국은 대만의 민간 항공기들은 일본의 항공 정보구역으로 돼있는조어도 상공으로 비행할수 없기 때문에 이번 민간인 조어도 항공 원정계획과관련, 일본측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