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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친구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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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초교 학생.교직원.학부모 성금.하루찻집"

성서 초등학교 1년 김현진양(7)이 급성백혈병에 걸려 항암치료 등 힘든 투병에들어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학교.학부모 등을 중심으로 김양살리기 운동에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성서초교(교장 고복림) 교직원, 학생들이 4백10여만원을 모았고 학부모들이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24일에는 학부모들이 나서 하루찻집 을 열기도했다.

또 아버지 김수영씨(41.50사단 원사)의 군 동료들과 사병들도 헌혈증을 현진양에게 전달하고 성금을 모으고 있다.

현진양은 영대병원에서 1.2차 항암치료를 받고 현재 통원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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