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한석탄공사는 은성탄광 폐광지인 문경시 가은읍 왕릉.원북.완장리 일대80만평에 총 1천억원 투자규모의 종합휴양 및 리조트단지 조성과 천연생수 개발사업을 확정, 내년에 착수키로 했다.
전 은성탄광 폐광지 29만5천6백30평에 들어설 가은종합휴양단지는 3단계 사업으로 2005년까지 완공 예정인데 총 6백50억원이 투자된다.
가은읍 원북리 산56 일대 44만7천6백평에 조성계획인 가은리조트단지는 3백43억원을 들여 99년 완공 계획이다.
천연생수개발이 이루어질 가은읍 완장리 대야산 아래 6만1백20평에는 28억원을들여 99년까지 공장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은성폐광지의 종합휴양지는 석탄산업전시관이 함께 들어서는 곳으로 극기훈련장.썰매장.클럽하우스.간이골프장.피칭및 퍼팅골프장.관광센터.가족호텔.콘도미니엄.산장.종합상가 등 시설을 갖춘다.
리조트단지에는 노인휴양촌.종합온천장.야영장.유스호스텔.가족호텔.체력단련코스.단체수련원 등 시설이 들어선다.
이들 관광휴양시설 개발지의 토지는 모두가 석탄공사 소유로, 폐광대체산업육성차원에서 펼쳐지는데 지난7월 용역회사에 의뢰한 설계가 28일 완료돼 사업계획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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