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동은행 창립 7주년

"7일자로"

대동은행이 7일로 창립 7주년을 맞는다.지난 89년11월7일 지역간 균형발전, 중소기업 육성지원등을 목적으로 출범한 대동은행은 창립당시 자본금 1천억원, 점포수 2개, 임직원 3백26명에서 10월말 현재 자본금 2천억원, 점포수 1백3개, 임직원 1천9백여명, 총자산 7조원규모로 성장했다.

총수신 4조7천억원, 총여신 4조3천억원인 대동은행은 총대출금의 88%%이상을 중소기업에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전담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수익측면에서도 95년 결산결과 전년 적자에서 당기 5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흑자로 들어섰으며9월말현재 주식부문을 제외한 업무이익도 3백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배이상 늘어났다.대동은행은 내년말 총자산 12조원, 총수신 7조원, 업무이익 1천억원의 중견 시중은행으로 도약하기위해 작지만 알차고 강한 은행 을 모토로 HERO 2000운동 등 다양한 경영혁신운동을 펼쳐나가고있다.

한편 은행측은 창립기념행사의 일환으로 6일저녁 고객사은 가곡의 밤 에 이어 7일오전 8시30분본점강당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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