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가 제34회 대통령배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컵을 안았다.상무는 7일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자일반부 단체결승전에서 포항시청을 맞아 3대1로 승리, 3년 연속 준우승 끝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상무는 신병엽이 포항의 김영진에게 져 출발이 불안했으나 이후 최재준, 조병옥이 내리 두판을따내 주도권을 잡은 뒤 마지막 경기에 나선 95kg 이상급의 금규창이 이규병을 가볍게 제압, 승부를 갈랐다.
한편 대구중앙중은 중등부 단체결승에서 서울 보성중에 1대4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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