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전시관"프랑스 거장들의 명화를 판화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프랑스 판화대전 이 15일부터 24일까지동아전시관에서 열린다.
화성산업(주) 동아백화점이 주최하고 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대구에선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프랑스 판화를 한자리에 모아 18세기 유럽의 다양한 풍속과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한행사.
고가미술품에 비해 감상과 소장이 용이한 복수예술 로서 판화가 일반인들의 호응을 얻고있는 추세를 감안할때 판화의 발달과정과 다양한 기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르느와르, 루소, 달리, 로트렉, 도미에등의 명화들을 원화에 가장 근접한 색감과 분위기를 전달키위해 최근 석판화로 제작한 작품 35점과 1700-1800년대에 만들어져 인테리어, 의상등 당시 유럽문화를 보여주는 코프만, 오웬, 해밀턴등의 동판화 50여점이 선보인다.
또 프랭크 엘, 발레리 에르망등 현재 활동중인 프랑스 작가 20명의 판화 1백점도 함께 전시돼 낭만적인 프랑스 미술세계를 한눈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