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니우스] 리투아니아의 전 국가원수 비타우타스 란즈베르기스(64)가 이끄는보수 우익 조국연맹이 지난 주말 실시된 의회 선거에서 집권구 공산당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것으로 11일 밝혀졌다.
선거결과 잠정집계에 따르면 조국연맹은 1백37석 중 최소한 70석을 차지했으며 보수 성향을 보이고있는 기민당이 16석을 따냈다.
조국연맹은 기민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92년 이후 의회를 장악해온 집권 민주노동당은 12석을 확보, 제3당으로 전락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