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주부합창단 첫 발표회

"和音으로 지역봉사"

음악으로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의성새마을합창단이 창단 4년만에 첫정기발표회를 가졌다.의성지역 30~40대 주부 30여명으로 구성된 새마을 합창단은 지난 93년 밝고 맑은 노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창단됐다. 이들은 영세민들의 합동결혼식장등 각종 행사에 참석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고 경북도 한마음 합창대회서는 93년 화목상, 94.95년장려상,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주 의성군민회관에서 가진 첫 정기연주회에서 단원들은 아름다운곳으로 도라지 사공의 노래 등 가곡과 민요를 불렀다.

두개의 작은별 사랑으로 만남 등 대중가요도 합창, 1천여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합창단장인 강태희씨는 단원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 곳곳을 돌며 노래를 통한 봉사활동을 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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