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산불 발생지역 임야에 목재업자들이 임야도로 개설 허가도 받지 않고 사유림을 마구잡이로훼손해 말썽이 되고있다.
예천군 풍양면 우망리 ㅈ씨(51)등 주민들은 지난 4월 산불이 발생해 지보면 소화리 뒷산 임야 30여만평이 전소된 뒤 10월말 목재업자가 사유림 도로 개설 허가도 받지 않고 폭2.5m 길이 1㎞ 가량의 임야를 마구 훼손했다는 것. 그러나 행정기관에서는 단속은 커녕 오히려 업자들을 비호하고있다며 대책을 호소했다.
이에대해 군관계자는 목재업자와 사유림 산주들이 상호 협의해 산림을 훼손한것 같다 며 조사후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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