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8년부터 전자화폐가 상용화될 전망이다.14일 한국은행은 내년말까지 전자화폐 시제품을 만들어 98년중 주민이동이 적은 소규모 도시를선정, 시험운영한 후 대상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은행들이 공동 개발중인 전자화폐는 플라스틱 카드위에 부착된 IC칩에 화폐가치를 저장했다가 지급수단으로 사용하는 IC카드형이다.
한은은 이번 전자화폐가 현재 부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비접촉식 교통카드의 기능도 갖도록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전화기, 개인용컴퓨터(PC) 및 단말기 등을 이용한 대금지급 및 자금이체가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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