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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모니터-방송사 립싱크 자막표시 도입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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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신문 방송란에 실린 '립싱크중'이라는 자막표시를 하기로 KBS가 사내 지침을 마련 했다는기사를 읽고 크게 환영하는 바이다.

춤을 춘다는 가수들은 방송에서 거의 립싱크를 한다. 이유는 대부분 '춤을 추니까 숨이 차서 노래를 못하겠다'는 것이다. TV를 보는 사람은 물론 애써 녹화장에 간 사람은 가수들의 라이브를듣고 싶어한다. 만약 틀어 넣은 테이프에 맞춰 입만 벙긋거리는 립싱크를 들으려면 차라리 집에서 음악을 듣는 것이 나을 것이다.

얼마전 내한한 '춤의 황제' 마이클 잭슨과 세계적 댄스가수인 마돈나도 전주부분과 간주부분에서격렬한 춤을 추다가 노래를 할 때가 되면 서서히 노래를 위해 춤을 추지 않는다. '립싱크 자막표시'가 춤과 가창력을 모두 겸비한 댄스가수는 팬들로부터 인정받고 실력없는 가수들은 자연도태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김은희(대구시 남구 대명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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