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3일 오전 7시18분경 일본 미야자키(宮崎)시를 중심으로 규슈(九州)지방 일대에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NHK방송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진도 5를 기록한 미야자키시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지역이 진도 4를 기록했다고발표했다.
이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부지역의 철도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으며규슈지역 태평양 연안에 일시적으로 해일주의보도 발령됐다.
기상청의 관측에 의하면 이번 지진 진원지의 깊이는 30㎞이며 진원의 규모는 마그니튜드 6.3을기록했다.
한편 미야자키시 소방서측은 구급차로 순찰하며 피해지역이 없는지 찾고 있으나 전화, 가스선의피해는 없는 것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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