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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회사 한영교통 시민단체 검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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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경실련, 흥사단 등 지역 시민단체들이 대구 시내버스 회사의 수입금 횡령, 회계장부조작등 비리를 검찰에 고발하고 나서 수입금 실사를 두고 그동안 버스조합과 빚어오던 마찰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시민단체들은 시내버스 회사 한영교통(주)이 지난80년부터 94년까지 수입금 누락, 손익조작 등의방법을 통해 12억원의 비자금을 조성, 관리해왔다고 17일 대구지검에 고발했다. 또 18일 오전 흥사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동배차제로 운영되는 대구시내 32개 버스회사 전체가 유사한방법으로 운송수입금을 빼돌렸다며 검찰의 엄정수사와 대구시의 각성을 촉구했다.고발장에 따르면 한영교통(주)은 1일 버스 1대당 1만~2만원 정도의 수입금을 누락시켜 연간 1억8천만~2억4천만원의 비자금을 조성해왔다는 것. 또 지난94년 경우 1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으로결산했다가 3억 적자로 장부를 재작성하는 등 회계장부를 조작해왔다는 것이다.시민단체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한영교통의 장영훈상무는 18일 "고발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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