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주內 승용차중 유지비 가장낮아, 엑센트·아벨라 호평

엑센트를 비롯한 한국산 소형차들이 호주에서 가장 경제적인 차들로 평가됐다.호주의 소비자협회에서 발간하는 상품비교 전문월간지인 '초이스' 12월호에 따르면 호주에서 운행되는 17개 모델 승용차를 대상으로 유지비를 조사한 결과 엑센트(1천5백㏄, 수동)가 가장 쌌으며 2위가 기아의 아벨라(1천3백㏄, 수동), 3위가 대우 씨에로(1천5백㏄, 수동)로 나타나 한국산 소형차들의 경제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명됐다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20일 밝혔다.엑센트의 경우 구입후 3년간 사용할 경우 주당 유지비가 7만8천9백3원, 10년간사용하는 경우에는주당 5만6천3백4원에 불과했다.

또 기아의 아벨라는 3년간 사용할 경우 주당 유지비가 7만9천17원, 10년간 사용할 경우에는 주당5만6천7백19원이었으며 대우의 씨에로는 3년간 사용할 경우 주당8만2백16원, 10년간 운행할 경우주당 5만7천9백45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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