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내무위원회(위원장 오진필)는 24일 달성소방서의 신설과 이에따른 달서소방서의 관할구역을 조정하는 한편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중부사업소와 남부사업소를 중남부사업소로 통합하고 시설관리소와 공산정수사업소를 시설관리소로 통합하는 조례중 개정안을 의결했다.95년3월 달성군의 대구시 편입에따른 효율적인 소방업무 추진을 위해 달성소방서를 신설하고 달성군의 하빈·다사·가창면을 제외한 전역을 관할토록 했다.
상수도사업소의 통합은 효율적인 인력관리와 예산절감을 위해 인접해있는 중부사업소와 남부사업소를 통합해 중남부사업소를 신설하고 공산정수사업소내 신축중인 시설관리소와 공산정수사업소를 통합해 시설관리소로 조직을 개편토록 했다.
이에앞서 내무위는 23일에는 정원 1백14명의 대구시 시설안전관리본부 설치조례안을 의결, 97년에 시설안전관리본부를 설치할수 있게됐다. 신설되는 시설안전관리본부는 교량·터널·건축물·기타 시설물의 안전점검및 유지관리와 기설도로 포장공사, 건설·건축자재·토질등의 시험등 안전점검과 보수에 관한 업무를 맡게되며 시설3급의 본부장과 관리·시설안전·도로보수과등 3과와 1실 11계를 두도록 했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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