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올들어 포항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무려 46%%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포항시가 27일 교통안전대책회의에서 보고한 96년도 사고발생현황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전체교통사고는 8천22건으로 94년 1만1백73건, 95년 9천1백2건보다 전반적으로 줄어 들었다.그러나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1백46명으로 지난해의 1백명, 94년도 1백1명보다 46%% 늘어나지난 5년이래 최고를 기록, 역내 교통안전 대책의 최대현안으로 떠올랐다.
사망교통사고는 주로 7번 및 31번 국도와 912번·929번 지방도를 중심으로 집중 발생했으며27.3%%인 40명이 무단횡단을 하다 숨진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7번 국도중 연일읍 2㎞구간과 흥해읍 마산 네거리-흥해공고간 1㎞에서 지난해와 올해 각각15명과 13명이 무단 횡단으로 사망, 이 구간이 보행권이 무시되는 마(魔)의 지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시는 97년도에 19억원을 투입, 신호연동화를 비롯 교통안전시설설치등 구조개선 사업에나서는 한편 내년부터 도로에 접속하는 건축허가시 자부담으로 능률 및 가감 차선 개설을 의무화하기로 하는등의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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