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족 불행 운운...종교사기단 설쳐"

최근 창원.마산지역에 직장인들과 주부들에게 접근, 부모나 형제가 죽게된다며 금품을 갈취하는신종사기종교집단이 날뛰고 있어 피해가 속출.

이들은 길거리에서 여성신도들을 통해 행인들을 유인, 집안에 귀신이 붙어 엄청난 액운이 닥쳐올것이라고 공포감을 조성한뒤 치성을 드려야 한다며 금품을 갈취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는 것.특히 이들은 고발을 할 경우 종교헌금이라는 이유를 들어 법망을 빠져나가는 고단수의 기만책까지 활용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