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생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수는 94년현재 5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미연방상무부가 최근공개한 '외국태생 인구조사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94년3월이전 미국으로 입국한 한국태생 시민권자를 비롯 영주권자, 유학생,업체 지상사(支商社) 요원등 일시체류자, 불법체류자등을 합한 거주자는 총 53만3천명으로 출신국별 순위에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미국내 한인거주자는 외국태생으로 미국내에 거주하는총 2천2백56만8천명중 2.3%%에 해당하는 것이다.
외국태생 거주자를 출신국별로 보면 멕시코가 6백26만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다음은 필리핀(1백3만명), 쿠바(80만), 엘살바도르(72만), 캐나다(68만), 독일(63만), 중국(57만), 도미니카 공화국(56만)등 순이었다.
〈뉴욕.최문갑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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