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야 포티스크리비치(25.슬로베니아)가 여자대회전에서 우승, 알파인 첫 2관왕이 됐다.활강 챔피언 포티스크리비치는 31일 무주리조트 알파인I코스에서 열린 97무주.전주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8일째 여자 대회전에서 1, 2차시기 합계 2분18초38을 기록, 야마카와 준코(일본 2분18초80)를 0.42초차로 따돌리고 챔피언이 됐다.
이로써 슬로베니아는 이날까지 진행된 알파인스키 6종목 가운데 5종목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포티스크리비치는 이날 1차 시기에서 야마카와(1분06초25)보다 0.19초 뒤진 1분06초44에 그쳤으나2차 시기에서 과감한 기문돌파를 시도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야마카와는 2차시기에서 첫번째와 네번째 기문을 돌때 실수해 시간을 빼앗겨 다잡았던 금메달을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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