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우체통

빨간 옷 입고

웃고 있어요

비오는 날

"나도 같이 쓰고 갈까?"

자꾸 졸라요.

슬픈 편지는 싫대요.

군대 간

우리 삼촌 편지

너무 오래

기다렸대요.

심우영(울진 죽변초등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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