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학기 한약분쟁에 따른 수업거부를 벌였던 전국 11개 한의대생중 1천1백여명이 유급될 전망이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11개 한의대생 4천3백28명중 원광대 경산대 대전대 등 3개대 1천1백10여명이 수업일수 부족으로 유급될 처지에 놓였다.
특히 이중 대전대 원광대 등 2개대 1백56명은 3회 연속유급시 제적토록 돼있는 학칙에 따라 제적위기를 맞고 있으나 학교측이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교육부에 학칙개정 승인을 요청, 교육부가이를 받아들일 경우 제적은 면할 것으로 보인다.
또 경희대와 상지대 동국대 등 3개대 1천3백여명은 휴학을 해 유급을 면했다.
반면 진급을 한 학생은 경원대 세명대 우석대 동신대 동의대 등 5개대생 전원을 포함, 모두 1천9백여명 뿐이며 이중 졸업을 할 수 있는 학생은 경희대 4명 등 10명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파악돼한의사 수급에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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